저는 지금 평화의 공원에 나와있습니다.
하늘에 구름이 잔뜩 끼어있고요, 금방이라도 빗방울이 떨어질 것처럼 흐립니다.
오늘 외출하신다면 우산 챙기시는 게 좋겠는데요.
저녁까지 내륙 곳곳에서 돌풍과 벼락을 동반한 소나기가 지날 것으로 보입니다.
내일 오후부터는 다시 장마전선이 내륙으로 북상하겠는데요, 낮에 남부지방을 시작으로 저녁에는 전국에 장맛비가 내리겠습니다.
모레까지 중부지방에 50~100mm, 많은 곳은 150mm 이상의 폭우가 쏟아질 것으로 전망됩니다.
지금까지 평화의 공원에서 YTN 김유진입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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